
분교 학장 인사말
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캐나다 분교가 설립된 이래 오늘까지 16개 성상 동안 분교장을 맞고 있는 정관일 목사입니다. 오늘의 기독교(개신교)는위기에 처해 있습니다. 한마디로 교회가 변질되어 가고 있습니다. 그것은 신학의 변질에서 기인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. 종교 다원주의 영향으로 구원관이 무너져가고 있고, 반 성경적인 이론으로 창조의 질서가 왜곡되고 있고, 그리고 동성애와 젠더주의(genderism)으로 가정관이 흔들리면서 총체적으로 기독교가 와해 국면에 돌입되고 있음을 통탄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입니다. 이러므로 지금은 어느 때 보다도 바른 성경관, 바른 신학을 연마한 바른 복음을 선포하는 목회자(학자)들이 필요한 때인 것 입니다. 이런 취지로 본 신학교에서는 삶과 신앙이, 그리고 삶과 윤리가 일치하는 목회자를 배출하는 것을 이념으로 하나님이 쓰시는 큰 일꾼을 양성코자 하는 것입니다. 앞으로 적극적인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리면서 이것으로 인사를 대신 하겠습니다.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.
캐나다분교 학장 정관일 박사
